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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면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환경·보건

증산면 직원들,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조수연 기자 입력 2021/06/24 17:50 수정 2021.06.24 17:50


김천시 증산면사무소(면장 김명환)는 2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양파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산면 유성리 양파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일손돕기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증산면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양파순 자르기 및 캐기 등 양파 수확 작업을 도왔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상시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지침을 이행하면서 작업을 실시하였다.

농가주는“코로나19로 인하여 인력이 부족한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증산면 직원의 일손돕기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김명환 증산면장은“이번 일손돕기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의 고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손돕기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산면은 매년 농번기를 맞이하여 사과 알솎기 작업부터 양파 수확 등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주민밀착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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