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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나영기, 부녀회장 여향연)는 지난 6일 오전5시부터「Happy together김천」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연도변 풀베기 작업과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도변 환경정비에는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지방도 913 및 997호선 10㎞구간의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수목 등을 제거하여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과 도로 이용자의 시야확보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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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기 개령면새마을지도자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환경정비 활동이지만 형식에 그치지 않고 주민 모두가 ‘깨끗한 마을 가꾸기’에 주인 의식을 갖도록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 개령면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향연 개령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더위로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널려 있어 마을 미관을 해치고 있었으나 회원들이 기꺼이 「Happy together김천」청결 운동에 동참해 깨끗하게 정비된 환경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청결하고 아름다운 개령면을 조성하는데 참여해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Happy together김천」청결 운동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