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꽁지환경늬우스

성주군 치매 쉼터 프로그램 종강식 개최..
환경·보건

성주군 치매 쉼터 프로그램 종강식 개최

꽁지환경늬우스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1/07/08 13:03
여름방학에도 계속되는 치매관리

↑↑ 성주군 치매 쉼터 프로그램 종강식 개최
[꽁지환경늬우스 기자]성주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어르신의 내소 시 어려움과 건강악화 등 안전사고를 염려하여 오는 7월 7일 오전 11시 종강식을 개최하고 치매환자쉼터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5주 간의 여름방학 후 모든 프로그램은 8월 중순 개강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4월부터 매주 2회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종강 전 마지막 프로그램은 어르신들께서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친 기쁨과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종이 꽃다발 만들기’와 ‘나에게 편지 쓰기’로 구성하고 스스로 만든 꽃다발과 학사모를 쓰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종강식에는 치매친화의 상징인「치매보듬마을」 치유동산에서 어르신들께서 직접 심고 기르신 유기농 호박으로 호박죽을 만들어 안심센터 직원 및 어르신들과 다 함께 다과 시간을 가지며 프로그램 종강식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5주 간의 여름방학 공백기동안 치매안심센터는 여름방학일기 및 홈스쿨링 과제를 제공하고 ‘나의 여름방학 계획서’를 작성하여 가정에서도 연속적으로 치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선 모니터링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꽁지환경늬우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