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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
김천시는 이번달 15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15주에 걸쳐 ‘대세는 집콕운동’참여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집합교육을 추진하기 어려운 가운데 건강관리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체력저하와 스트레스, 우울감 등 건강위험 요인을 비대면 운동으로 보다 안전하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세는 집콕운동’은 매주 월요일 보건소 직원이 직접 제작·참여한 운동 영상을 모바일 앱 밴드에 제공하여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댓글, 인증사진 등 대상자의 참여도를 기준으로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외부활동 제한으로 신체활동이 위축되기 쉬운 상황에서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발적 운동실천과 지속적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