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6일(목) 오전 11시, 남면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이광수 남면장의 이임식이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경제관광국장을 비롯해 조용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이우청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소속위원, 오세길·진기상·윤영수 김천시의회 의원, 박명호 김천경찰서 동부지구대장, 이성희 김천혁신농협장, 박희중 김천시 이장협의회 회장 등 각계 인사와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한득 부면장의 사회로 진행한 행사는 뮤지컬 빨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국민의례, 내빈 소개, 면장 약력 및 가족 소개, 영상 메시지 시청,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내빈 축사, 면장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진 경제관광국장은 “항상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도 밝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시길 응원합니다”라며 이광수 면장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조용진 도의원은 “남면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으며, 이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신다니 부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이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촛불처럼 주위를 환하게 만드는 성격이라 앞으로의 인생도 따듯하고 밝을 것으로 생각한다. 제2의 인생,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오세길 시의원은 “오늘 이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헌신과 열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꿈꾸던 인생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진기상 시의원은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의 길에 행복과 성취가 가득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윤영수 시의원은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남면 발전에 기여하신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박명호 김천경찰서 동부지구대장은 “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답게 떠나시는 모습이 참으로 멋집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성희 김천혁신농협장은 “항상 웃음과 소통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유쾌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리라 믿습니다”라고 격려했다.
이광수 면장은 “남면은 제게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입니다. 지난 5년 동안 남면 주민들과 동료들의 응원 덕분에 오늘 같은 영광스러운 자리를 맞을 수 있었습니다. 1992년 8월 시작한 공직자의 길이 오늘 이 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부족한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남면 직원들은 “빛나는 업적과 따뜻한 교훈을 남기신 이광수 면장님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이임을 축하했다.
이번 이임식은 남면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광수 면장의 노고를 기리며, 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감동적인 시간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