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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처음 시작한 ‘실버건강알리미 양성과정’은 지역주민이 건강전달자가 되어 건강생활습관을 전파하고자 계획됐으며,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일시 중단됐다가 올해 6월부터 비대면 교육으로 재개해 운영했다.
선발된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 27명이 참여해 최종 18명이 ‘영천시 실버건강알리미’가 됐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경로당, 복지회관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동지도 및 건강 관련 정보제공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실버건강알리미를 활용하여 다양한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로 지역의 건강전달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