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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생활하수과 직원들이 지난 27일 성건 1‧2배수펌프장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
이번 점검에는 생활하수과 직원 6명이 참여했다.
성건 배수펌프장은 국지성 호우와 태풍으로 불어난 빗물을 강제 배수시켜 성건동 일대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대비하는 시설이다.
점검반은 배수펌프장의 기계 배수펌프, 제진기, 수문, 전기설비, 계측제어 등을 시험 운전했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비를 확인했다.
권혁섭 생활하수과장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 방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라며 “유사시 침수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가동 상태를 유지해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