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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솔아파트 경로당, 영동플라워 산불피해 성금 기탁식 |
동부동은 현재까지 신기동 주민일동 30만원, 야사주공3차 경로당 25만원, 코아루 경로당 12만원 등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총 9건, 347만원의 산불피해 성금을 기탁했다.
정동분 청솔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슬픔에 잠긴 피해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는 의미에서 성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서는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산불피해 특별모금을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