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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신동(동장 전제등)은 지난 10일 김천 새희망 일자리 사업 참여자 6명을 비롯한 자원관리 도우미, 쓰레기수거 인부 등 총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신동 기간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교육생 간 거리두기, 발열 체크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근 계속되는 폭염을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 코로나19 예방 수칙, 쯔쯔가무시병을 비롯한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 심폐소생술 등 근로자들이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반복되는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항상 우리 가까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 역시 깨달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전제등 대신동장은 “우선 더운 날씨에도 대신동 환경 정비를 위해 힘써주시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일도 중요하지만 근로자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에 무더운 날씨 속 계속되는 야외 작업 시 근로자들은 물론 우리 공무원들도 다 함께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