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소닉 인터내셔널 클래식 2025 볼링대회』 영예의 3위 달성! |
이번 대회는 싱가포르볼링연맹과 아시아볼링연맹(ABF), 세계볼링연맹이 공동 승인한 국제적 권위의 볼링대회로, 세계 12개국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하여 예선 18게임을 거쳐 상위 48명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명진 선수는 준결승 1, 2라운드 총 12게임에서 탁월한 집중력으로 평균 238.5점을 기록하며 상위 4명 안에 들어 최종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 매치플레이에서 싱가포르 선수 Darren Au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아주 근소한 차이로 최종 3위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팀 소속 오병준 선수는 최종 6위, 석진환 선수 12위, 최정우 선수 20위, 박경록 선수 36위를 기록하며 북구청 볼링팀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대구 북구를 빛낸 볼링팀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북구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대구 북구청 볼링팀은 지난 2월 개최된 2025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4명의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으며,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번 소닉 인터내셔널 클래식에서의 우수한 성적까지 더해져 국내외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