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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골다공증 조기발견 위해 골밀도 검사 적극 시행 |
골다공증은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고 불릴 정도로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골절을 겪고 나서야 진단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의성군은 지역 주민의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최첨단 골밀도 검사를 사전예약제로 시범 운영한다.
검사 예약 및 문의는 의성군 보건소로 하면 되고, 국가유공자 등은‘의성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수수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올해 11월 중 ‘의성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운영 조례’개정을 통해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