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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구, 기술개발제품 이해 및 구매촉진 위한 맞춤 직원교육 실시 |
이번 교육은 기술개발제품의 제도에 대한 이해와 구매 필요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제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서 실무자의 제도 이해와 구매 의지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제도 소개 ▲기술개발제품 우선·시범 구매 제도 이해 ▲실무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기술개발제품 우선·시범 구매 제도’는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마련된 제도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13종 신기술 제품의 우선구매와 창업기업 및 조달 첫걸음기업 등 우수기술제품 16종을 공공기관이 시범 구매해 판로를 지원한다.
또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개발된 상생협력제품도 구매 대상에 포함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판로를 확보해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부문에서 적극 구매에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수성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1,030억 원, 신기술제품 41억 원을 공공구매해 각각 구매목표 대비 182%, 11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