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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살리는“두뇌톡톡교실”성료 |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큰 만족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두뇌톡톡교실’은 3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구보건소에서 매주 월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실버운동, 아로마 테라피, 보건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자극을 도모했다.
비산2·3동에 위치한 서구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먼 평리동, 중리동, 내당동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평리3동에 있는 서구보건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장수 사진 촬영’이 새롭게 도입되어 무병장수의 의미를 전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 사회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도 인지장애 진단자를 위한‘두뇌 톡톡 교실’ 프로그램과 같은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색다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서구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