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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평생교육원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난 23일 교육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강한 교육과정은「자동차 스팀 클리닝 전문가 양성」과「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으로 8. 23. ~ 11. 9.까지 진행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취업역량 강화 및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1인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조리사 양성과 고급 세차 기술을 습득하여 지역 기업과 연계한 취업, 소자본으로 시작하는 1인 창업까지 다양한 진로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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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우리시는 올해 6개 과정이 선정되어 상반기에 4개 과정(▲산모·신생아 돌봄 케어 마스터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 ▲실무형 오토캐드 사무원 양성 ▲실버 행복 전문가 양성)을 수료하였으며 수료생들은 관내 지역 기업체에 취업하여 활동하고 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취업 여건 속에서 여성의 취업률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 훈련 수료 이후 교육생들과 지역 기업을 연계하여 취업을 알선하고 지속적인 상담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