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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요령 포스터 |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고’에서 따온 말인 생활 속 탈 플라스틱 ‘고고챌린지 실천 운동’은 조명래 환경부 前 장관이 지난 1월 4일 첫 주자로 시작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행동을 약속하고 실천함으로서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실천 운동이다.
대구시 ‘고고챌린지 실천 운동’의 첫 주자는 홍성주 녹색환경국장이 시작했다. ‘일회용 종이컵은 거절하고, 다회용컵 사용은 생활화하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올리며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했다.
다음 실천 주자는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 역임 등 자원순환 분야에 전문가인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 상리음식물처리 등 환경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는 대구시 시의회 홍인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환경실천 운동에 선두자인 정현수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등 3명을 지명했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생활 속 탈 플라스틱 고고챌린지 운동에 참여하면서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품,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시민들의 실천 운동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