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월 4일, 조명래 환경부장관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할 수 있는 행동 각각 1가지를 약속하고 SNS에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플라스틱(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하고’실천을 다짐하며, “생활 속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구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김철우 보성군수와 이차영 괴산군수를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한편, 대구 북구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지원을 위하여 179개소 공동주택에 전용수거 비닐을 보급하고 있으며, 투명페트병 2kg을 재생화장지 1롤과 교환하는 사업 등, 자원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3월 중으로 플라스틱 용기 등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교환사업 확대를 검토하는 등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