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로 공감하다 |
이번 사업은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문화예술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사전 신청을 통해 초등학교 5개교와 중학교 5개교 등 총 10개교가 선정됐으며,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인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부 장면에는 학생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해 공연의 메시지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처음 선보인 찾아가는 인성 뮤지컬 공연은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인성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지원 대상을 중학교까지 확대했다.
공연은 학교급에 맞춘 두 편의 작품으로 운영되며, 초등학생 대상 작품인 ‘가면벗기’는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문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룬다. 온라인 공간에서의 익명성 뒤에 숨은 말과 행동을 돌아보고, 건강한 또래 관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중학생 대상 작품인 ‘나만 아니면 돼?’는 학교폭력 상황 속 방관자의 시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용기의 가치를 전달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뮤지컬이라는 친숙한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이 인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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