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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성주교육지원청, 학교자율시간, 교사의 상상력이 학교의 미래가 되다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7/08 17:54
2026학년도 학교자율시간 편성 및 운영의 실제 연수

↑↑ 학교자율시간, 교사의 상상력이 학교의 미래가 되다
[정해영 기자]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성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연구부장 및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자율시간 편성 및 운영의 실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자율시간은 학교의 특성과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국가 교육과정 외에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하여 운영할 수 있는 제도로, 교사들의 교육과정 설계 및 자율적인 과목 개설 역량이 무엇보다 요구되는 영역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자율시간의 개념과 편성·운영 지침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목 개설 절차, 시수 편성 방법, 우수 운영 사례 등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참석한 교원들은 우리 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로드맵을 구상하고 과목 승인 신청서 작성법 등을 공유하며 실무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자율시간을 어떻게 편성하고 운영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구체적인 실제 사례와 절차를 배우고 나니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과목을 설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학교자율시간은 교사의 교육과정 상상력이 학교의 미래가 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각 학교가 지역과 학생의 특색을 살린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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