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육감 승인 과목 아키텍트’ 본격 운영 |
‘교육감 승인 과목 아키텍트’는 학교 현장 교사가 새로운 과목의 철학과 목표를 설계하고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자료를 직접 개발하는 교육과정 설계자이다.
건축가(Architect)가 건물의 철학과 구조를 설계하듯 교사가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과목을 직접 개발한다는 점에서 교육과정 자율성과 현장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공개 모집을 통해 중등 교사 27명을 아키텍트로 선정하고, 교과별 전문성을 고려해 5개 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도덕과 과학, 기술・가정, 선택교과 분야의 교육감 승인 과목을 개발하고, 과목별 34차시 분량의 교수・학습 자료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개발된 과목은 교육감 승인 절차를 거쳐 2027학년도 1학기부터 중학교 학교자율시간에서 활용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감 승인 과목 개발 방향과 추진 일정, 교과별 개발 주제, 역할 분담 등을 공유하고, 학교자율시간의 취지에 맞는 교육과정 설계와 교수・학습 자료 개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2~3년 동안 모든 교과(군)의 교육감 승인 과목과 교수‧학습 자료를 단계적으로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하는 체계적인 교육감 승인 과목 아카이브도 구축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자율시간은 학교와 교사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현장 교사들이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교육감 승인 과목이 학교 교육과정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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