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꽁지환경늬우스

영주시보건소-영주적십자병원, 만성질환 관리 협력체계 구축..
환경·보건

영주시보건소-영주적십자병원, 만성질환 관리 협력체계 구축

정해영 기자 jyong1411@naver.com 입력 2026/07/30 15:14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개편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환자 의뢰부터 사후관리까지 연계

↑↑ 영주시보건소-영주적십자병원, 만성질환 관리 협력체계 구축
[정해영 기자]영주시보건소는 지난 30일 영주적십자병원과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개편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의료·보건 연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보건지소(통합형보건지소 포함) 및 보건진료소에서 건강상담 및 기초검사를 통해 만성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를 발굴하면, 해당기관은 영주적십자병원으로 진료를 의뢰한다. 병원은 전문 진료와 필요한 검사를 실시한 후 진단 결과와 향후 관리계획을 담은 소견서를 보건소에 회신하게 된다.

보건소는 회신된 소견서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혈압·혈당 관리, 생활습관 개선 상담, 영양 및 운동교육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의 전문 진료와 보건소의 건강관리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면서, 지역주민은 진료 이후에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개편 시범사업의 핵심인 통합형보건지소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부터 전문 진료, 사후 건강관리까지 이어지는 주민 중심의 예방적 건강관리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만성질환 환자들이 적기에 전문진료를 받고 이후에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확대하여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 관계자도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연속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공공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꽁지환경늬우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