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교육청, 교육가족이 직접 뽑는 ‘건강급식 우수사례 어워즈’ 개최 |
이번 공모는 기존에 교육청이 우수학교를 선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급식을 매일 먹는 학생과 학부모·교직원이 직접 좋은 급식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바꾼 것이 특징이다.
‘대구 건강급식 우수사례 어워즈’는 ‘무엇을 먹었는가’ 뿐만 아니라 ‘급식으로 무엇이 달라졌는가’에 주목한다.
공모 참가자들은 급식 잔반이 줄고 학생들의 식습관이 바뀐 이야기, 그 뒤 영양(교)사·조리종사자의 노력을 직접 찾아 소개 글과 영상에 담아낸다.
공모 접수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대구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 누구나 개인 또는 2~6명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같은 학교 친구들과 ‘학생 자율팀’을 꾸리거나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교육가족 연합팀’을 구성해도 된다.
추천 대상은 2026년 3월부터 9월까지 실제 학교에서 제공된 급식으로, ▲발효음식·컬러푸드·로컬푸드 등을 활용한 ‘면역력 UP’ ▲나트륨·당 저감화, 저탄소·지구사랑 등 ‘식습관 UP’ ▲학생 참여·다문화·잔반 제로 등 ‘만족도 UP’ ▲식품알레르기 대체식·식중독 예방 등 ‘안전 UP’의 4개 영역이다.
참여 방법도 학생들이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누리집의 식단을 살펴보고 영양(교)사와의 인터뷰 등을 통해 급식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 참가신청서와 우수사례, 1분 이내 식단 소개 영상을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참여마당’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전문가 심사와 교육가족 선호도 평가로 이뤄진다.
전문가들은 영양적 우수성과 학교급식 적합성은 물론 급식에 담긴 이야기와 학생의 실제 변화까지 살피며, 우수작은 ‘대구학교급식TV’를 통한 교육가족 선호도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상은 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5, 입선 14 등 총 24개 내외이며, 대상·금상·은상에는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12월 1일 발표한다.
수상의 혜택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누린다.
선정 학교에는 전교생 1인당 1,500원의 특별 식비를 추가 지원해 학생들이 특별식을 함께 즐기도록 하고, 우수 식단은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등록해 대구 전체 학교와 공유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대구 학교급식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자료로도 활용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천하는 매일의 교육”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직접 우리 학교의 좋은 급식을 찾아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이번 어워즈를 통해 대구 곳곳의 숨은 건강급식 사례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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