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성군의회 김은영 의원 |
김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달성군 역시 올해 6월 군 전역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피해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병해충 완전 박멸에 집중하기보다 방제의 우선순위와 방식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선제적 방제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필요한 경우 예방 벌채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매개충의 우화 시기에 맞춘 정밀 드론 방제 등 다양한 방제 수단을 활용하는 한편, 연속성 있는 방제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주민 생활권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를 강화해 산사태나 대형산불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고, 경관적 가치가 높거나 역사·문화적 의미가 있는 우량 소나무림에 대한 보호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덧붙여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에는 적극적인 수종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산림의 취약성을 낮추고 산림생태계의 회복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은영 의원은 “보존 가치가 높은 산림은 적극적으로 지키고 산림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인 산림관리가 필요하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이 미래세대까지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광역시의 경우 피해고사목이 2020년 3,258본에서 2025년 75,758본으로 약 23배 급증했다. 달성군 역시 2024년 다사읍과 하빈면이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6월에는 9개 읍·면 전역이 특별방제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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