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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건강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 주민 3,3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해당 가정을 직접 찾아가 혈압, 혈당 등의 기본검진과 건강 상담 및 맞춤형 건강관리를 연중 실시하는 제도이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거리두기 등으로 고립감, 우울감, 무기력증 등으로 어르신 및 취약계층 들의 건강관리 요구도 및 심적 부담이 높은 상황에서 진행하게 됐다.
또한, 포항시는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필요 시 보건소 프로그램을 비롯한 내·외부 자원과 연계해 보다 폭넓은 건강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대현 남구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날 때까지 비대면과 대면 서비스를 병행해서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코로나19로 인한 심적 부담을 최소화해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