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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은 지난 14일 2021년 행정기관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할 이장이 변경된 마을에 대한 임명장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수여식을 축소 개최하고 재임명된 7명의 이장은 임명장과 복무지침을 개별 전달하고, 올해 새로 임명된 황계1리 외 2개 마을 신임 이장 3명은 면장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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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장 수여 후, Happy together 김천운동, 15만 인구회복 등 시 역점 시책들을 홍보하고 면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주민들의 두터운 신망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마을 대표에 임명되신 이장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새해에는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 돼 일상생활이 회복되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드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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