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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주교육발전위원회는 평소 청소년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의 뜻이 모여 지난 2017년도에 설립됐다. 위원회에는 지역 소재 학교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경주시청 공무원, 지역민, 각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안강여자고등학교를 예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최상화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당연직 고문인 이만우 시의원,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 등은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뛰어 놀 것을 생각하니 정말 보람된다”라며, “이후에도 지역의 교육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 도울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