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쓰담걷기 캠페인’은 ‘쓰레기를 담으면서 걷는다’의 줄임말로 영주시는 지난 해 7월에 시작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15개 단위봉사회 회원 40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시민운동장 앞 문정둔치에서 출발해 서천둔치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환경정화활동 뿐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까지 병행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신영희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유난히 더 춥고 힘들었던 겨울이 지나고 새봄을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3월 한 달 동안 여러가지 자연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시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이번 환경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화재구호 활동, 떡국나눔, 연탄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