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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김천시 아포읍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에서는 새마을 남·여지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공병 수거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전장철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기후변화와 병충해가 늘어나면서 농약사용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함부로 버려진 농약공병은 수질오염의 원인이자 자연경관 등 우리들의 건강한 삶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며 이에 새마을 남·여 협의회가 나서서 공병수거작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앞으로 오염없는 아포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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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농약공병 수거작업에서는 농약 공병 3톤(3,000kg)을 수거하여 직접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 등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아포읍 관계자는 “바쁜 영농준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새마을 남·여지도자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읍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