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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회장 이부화)는 (사)한국나눔봉사연맹(사무총장 안천웅)에서 도시락 200개를 후원 받아 매주 수요일 관내 독거·소외계층 어르신에게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기로 하였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경로당이 폐쇄되어 있는 상황에도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복지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도시락 전달은 단순한 전달의 의미를 넘어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말벗이 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단절을 느끼는 어르신에게 작은 활력소가 될 것이다.
(사)한국나눔봉사연맹은 2018년부터 김천시 관내 한국 효문화관을 건립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공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지원, 유람선 관광 등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고 있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봉사를 묵묵히 실천해주는 (사)한국나눔봉사연맹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19로 마음대로 나들이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사)한국나눔봉사연맹, 경로당 행복도우미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했고, 모두 힘들어 하는 시기에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며 이에 발맞춰 김천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