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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덕면 노인회(분회장 이산걸)는 12일 대덕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노인회 총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 19로 한동안 회의를 개최하지 못하였으나, 노인회 결산사항과 당면사항을 전달하기 위하여 이번 회의를 추진하였다. 회의를 통해 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논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 등 행정사항을 전달하였다.
이날 회의는 대덕면 관내 33개소의 노인회장, 이원용 대덕면장, 정태희 대산농협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대덕면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이부화 대한 노인회 김천시 지회장이 참석하여 경로당 행복도우미 추진 계획, 보조금 집행 방법 등 경로당 관련 사항을 전하고 노인회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산걸 대덕면 노인회 분회장은 “힘든 시기에도 경로당 운영에 힘써주시는 노인회장님 및 대덕면장님에게 감사하다. 이번 총회로 이사 5인을 선발했는데 힘을 합쳐 더욱 발전하는 대덕면 노인회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이원용 대덕면장은 “작년과 올해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문을 열지 못하는 등 경로당 회원님들에게도 힘든 시기가 이어졌지만,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지켜주시는 경로회원 및 주민들 덕분에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봄철 산불 또한 주의하여 안전한 대덕면을 만들어 가자고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