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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마면 새마을, 농촌 환경지킴이로 나서..
환경·보건

김천시 조마면 새마을, 농촌 환경지킴이로 나서

조수연 기자 입력 2021/03/16 10:24 수정 2021.03.16 10:24
조마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폐농약병 수거활동 실시


김천시 조마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김용섭, 부녀회장 임해옥)는 흙 살리기와 환경보호를 위해 농약 빈병 수거작업 및 분류작업을 15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회원 30여명이 조마면 체육공원에 모여 각 마을마다 모은 농약빈병을 전체 수거하여 농약병에 해당하지 않는 것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분류하고 수거망에 담아 정리했다.



이번 행사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써 선진 시민의식 함양에 조마면 새마을이 앞장섰다. 또한 위성충 조마면장은 수거활동이 끝난 후 농촌지역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김용섭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매년 꾸준한 수거활동과 농민들의 관심으로 버려지는 농약 빈병들이 줄어들고 있다. 청정조마를 만들기 위해 연중 수거를 하고 있는 만큼 태우거나 버리지 말고 각 마을별로 수거를 하여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성충 조마면장은 “새마을 가족이 폐농약병 수거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조마면 환경에 큰 힘이 될 것이며『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동참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단체와 함께하는 환경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민관이 함께 주인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조마면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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