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개토식은 50사단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감찰실장과 유해발굴 지원대대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초청하지 않았다.
영천지역 유해발굴사업은 개토식을 시작으로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4주에 걸쳐 100여 명의 장병을 투입해 신녕지구 전투가 벌어졌던 화서리 일대에서 진행되며, 사단 장병 및 유해발굴단원들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목 화랑여단장은 “선배 전우님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지막 한 분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선배 전우님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해 다시는 6ㆍ25전쟁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사단은 작년 영천지역에서 실시한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부분유해 9위와 유품 1,478점을 발굴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