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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3월 중순부터 4월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중식, 치킨, 분식 등을 주로 배달하는 33㎡(10평) 이하 소규모 배달전문음식점 164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영업장 및 조리시설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사전차단을 위해 배달음식이나 용기·포장지 등 위생적 취급과 배달종사자 건강상태 체크 등 방역수칙 교육도 현장에서 병행 실시하여 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점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점검 시 조리장 등 영업시설, 먹거리 안전관리 등이 취약한 업소에 대하여는 2차 점검을 통해 개선이 완료 될 때까지 지속적인 교육과 계도를 통해 배달음식 위생수준이 한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전문음식점 영업자에게 식품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