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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 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마을 자율 방역단을 구성해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마다 ‘일제 방역의 날’을 지정하여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집중방역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김천시 백성철·김동기 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농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상백, 부녀회장 박성자)의 회원 24명은 각 마을마다 담당 방역단을 구성하여 마을회관·경로당·버스승강장과 같은 다중집합시설 및 면사무소·농협·우체국 등 청사 주변을 일제히 소독했다. 또한 방역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따른 방역지침 준수 등 감염예방수칙을 홍보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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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백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 완전 종식이 되는 날까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새마을협의회가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고,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강전원 농소면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일선에 나서주신 새마을협의회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코로나-19 억제를 위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이행과 주민들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손씻기,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주민들이 준수할 수 있게끔 많은 홍보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