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김천시 남면 생활개선회 연시 총회가 지난 3월 16일 오후 2시 남면사무소 3층 강당에서 생활개선회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및 방문자 명단 작성과 함께 손소독제 사용을 철저히 하였다.

회의에서는 윤태묵 동부지점 농기계임대사업소장의 공동경영주제도 등록방법, 콩 보급종 신고, 농기계 사용방법 등에 대한 간략한 설명 후 21년도 생활개선회 신규 회원 5명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인숙 생활개선회장은 “김천시에서는 농업인들이 농사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 생활개선회에서는 이러한 기회를 적극 홍보 및 활용하여 농업 지식을 배우고 서로 공유해서 특히,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남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용화 남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뵙는 것이 쉽지 않아 많이 아쉬웠다. 이번 회의는 참석한 회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열릴 수 있었고 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와 김천시의 인구증가 시책, Happy together 운동에 많은 관심과 홍보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