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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 표지석 세척 및 글자도색 작업 |
관내 표지석은 그동안 한 번도 정비하지 않아 검은색 이끼로 덮여 음각된 문자를 제대로 알아볼 수 없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미관상도 좋지 않았다.
이에 면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표지석을 세척하고, 벗겨진 문자를 도색하여 깨끗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마을 주민에게는 옛 마을 이름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주민 애향심을 제고하고자 한 것이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마을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표지석이 세월의 흔적으로 인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어 이번 표지석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 바쁜 농번기지만 깨끗해진 표지석을 보며 면민들께서 활기찬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고, 면에서는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열심히 실천하여 청결하고 친절한 대항면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