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꽁지환경늬우스

벽진이씨 평정공계 처사공파 마존 세거지비 제막식..
사회

벽진이씨 평정공계 처사공파 마존 세거지비 제막식

이재용 기자 입력 2021/03/18 18:36 수정 2021.03.18 21:02

 

면정에 바쁘신 중에도 제관을 맡아주신 이병헌 면장님 감사합니다. 또한, 진기상시의원님, 신외철 새김천농협장님, 한상규어모파출소장님, 이병권 벽진이씨 종손님이 함께했습니다.

 


마존마을은 1620년 벽진이씨 23세손이신 이뢰 선조께서 양천동 하로에서 남함산의 정기가 흘러내린 애기봉과 아천이 어우러진 배산임수의 명당터인 이곳으로 이거하신 이래 4백여 년간 집성을 이루며 평화롭고 화기애애한 마을을 이루며 살아왔습니다.

 


벽진이씨의 시조공은 고려 개국공신으로 벽진장군에 봉해진 이총언 선조이며 증시조는 우리나라 최고의 청백리로 명성을 얻은 평정공 노촌 이약동 선조이시며 파조이신 이사훈 선조는 평생을 유학에 정진하며 후학을 양성한 참선비로서 처사공파의 파조로 모시고 왔습니다.

 


아뢰 선조의 입향으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랑스러운 조상님의 거룩한 선비정신을 이어받아 정직과 성실, 화합을 이루며 대대손손 이를 잊지 않고 맹세의 증표로서 종인의 뜻을 모아 세거지비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부득이하게 예를 다 갖추지 못하여 송구하다는 말씀과 널리 양해를 부탁하며 오늘 뜻깊은 행사를 마쳤습니다.

저작권자 © 꽁지환경늬우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