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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이스트힐(경주시 양남면 소재)은 영남 최고의 명문 골프장인 진주CC를 운영하고 있는 ㈜청학씨앤디 경주이스트힐로 지난 2008년 양남면에 44만평 18홀 규모로 개장한 후 한국 골프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성세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주 지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장학금이 경주지역 출신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주낙영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양극화 심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책임의식을 가지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발휘해 준 경주이스트힐의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며,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