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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면장 조용화)에서는 오늘 19일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덕수, 부녀회장 나계월) 새마을남녀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약빈병 및 봉지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전날 18일 오후 2시부터 새마을협의회 임원 10여명은 각 마을별로 빈 농약병 및 봉지를 수거하였고, 오늘 아침 8시 남면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새마을협의회 남녀지도자들이 수거된 농약 빈병 및 봉지를 3시간에 걸쳐 분류하는 작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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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새마을협의회장은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속적인 농약 빈병 수거작업을 통해 남면 농지 오염을 예방하고 자원을 재활용하여 청정 남면의 이미지를 제고 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화 남면장은 “청결한 남면을 위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이번 농약빈병 수거활동은 남면 토양오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울러 빈병 수거에 협조해주신 각 마을 주민 및 이장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과 더불어 친절, 질서 운동 및 김천 愛 주소 갖기 운동에도 함께 힘써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