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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동통장협의회(회장 우선희)에서는 지난 12일 쾌적한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천 및 석정천 일대에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율곡동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를 시작으로 관내 단체들의 릴레이 환경정화활동으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율곡천 및 석정천 일대 산책로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날 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율곡천 및 석정천에 방치된 일회용기와 폐비닐·스티로폼 등을 수거하고, 주변상가와 공원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들을 일제히 정비하여 깨끗한 율곡동 조성에 손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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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희 통장협의회장은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설 명절 전에도 환경정화활동 및 방역활동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환경개선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