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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경산시장에 도전하는 송경창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경산의 육아·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다.
송 예비후보는 “경산은 맞벌이 가정의 비율이 높다. 이분들을 위한 제도적 정비가 꼭 필요하다. 학원가가 부족해 겪는 교육문제도 해결해 드려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 프로젝트」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세부 공약들로 구성되어 있다.
영유아를 위한 공약으로는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아이 일시 돌봄 센터가 있다. 산후조리원의 부재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대안마련을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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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녀와 학부모를 위한 문화 시설이 적다는 것도 프로젝트에 반영되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어린이외국어 도서관 ▲에듀 사이언스파크 설립 등 으로 교육·문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청소년 자녀를 위한 계획으로는 교육비 완화를 위한 ▲3무 교육복지(무상보육·급식·교복)이 대표적이다. 또한 학원가 부족으로 겪는 문제 해결을 위해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강화 ▲AI 보조교사 도입 등의 공약도 포함되었다.
그리고 ▲명문 중·고등학교 연계 지원(지역 학생 입학 우대) ▲미래산업 특성화고등학교(e-Contents, 메타버스) 설립 으로 지역 학군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무료 진학·진로 컨설팅 ▲입시 박람회 개최 등의 대학 입시 관련 공약이 있다.
송 예비후보는 “자녀의 출생부터 졸업까지 전범위 지원이 이뤄져야한다. 좋은 양육 환경은 자족도시의 필수 조건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