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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율곡동(동장 이우문)은 지난 3월 19일 오후 5시 30분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긴급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분기부터 예방접종센터 내 화이자 백신이 수급되어 내달 15일 이후 75세 이상을 시작으로 순차적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현황 및 계획 안내와 원활한 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동의 등 협조사항 전달을 위하여 긴급히 개최하게 됐다.
율곡동 내 만75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시스템 기준 379명으로 3월 19일부터 5일간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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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참석한 통장협의회(회장 우선희)에서는 동 주민센터와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민원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독려 및 안내하기로 협의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고령자를 우선으로 접종을 실시하는 만큼 대상자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동주민센터와 각 통장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코로나 19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만75세 이상 코로나 19 예방접종은 접종대상자 동의서 징구를 시작으로 접종대상자 정보를‘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여 접종자 및 접종 일정을 확정하고 접종가능 여부 확인 후 국민건강증진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