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적 환경 구축을 위한 MOU 체결

[정해영 기자]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안심종합사회복지관과 4월 27일 10시에 안심종합사회복지관 별관 3층 강당에서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지역사회에서 서로 공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통합놀이 플랫폼 구축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기반 통합놀이 플랫폼 구축 프로그램(부제 통합꿈놀이터 ‘꿈노리단’)의 효과적인 사업운영 및 협력을 위한 참여 홍보, 놀이활동의 적합성에 대한 의견과 제안을 통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기연 관장은 “장애를 이해하는 것은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서 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이해다”라고 ‘꿈노리단’의 운영 취지를 설명하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당부했다.

정병우 교육장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들이 놀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 없이 성장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의 토양이 길러질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준 안심종합사회복지관 관장님과 사회복지사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의 통합에 있어 안심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