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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팬데믹 시기 이후 간편식 전달이 늘며 전자레인지 미비, 고장, 파손 등의 이유로 조리기구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안전과 간편함을 제공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전자레인지 2대를 지원받아 29일(금) 2가구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 후 설치를 도왔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간편식을 받아도 전자레인지가 없으니 냄비에 옮겨 데워 먹어야 했다”며 “이제 나에게도 간편식이 정말 간편할 것 같다”고 웃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전자레인지 지원으로 안전하면서도 간편하게 조리하여 집밥처럼 따뜻한 식사를 통해 항상 건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