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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 안전’의 꽃을 피우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청사 전정에서 심폐소생술,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홍보 및 소방차 퍼레이드 및 고가사다리차·배연차의 방수 시범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이어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1층 청사 전정에서 소방차 포토존 및 소방차 모형 만들기 체험을 한 후, 3층 BLS교육관에서 어린이 방화복 입어보기, 소방의 역사 동영상 관람과 이날 하이라이트인 소방안전체험관을 개방해‘소화기, 대피, 지하철, 지진 체험’등 4개 코스를 체험토록 했다.
소방서는 재난체험 4코스를 미션 완료한 어린이에게 작은 선물과 간식을 나눠주며,‘어린이 안전이 행복의 시작'이라는 주제에 맞게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안전을 선물했다.
도OO(8세) “소방차가 너무 멋있고, 매일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정윤재 서장은 "어린이날, 어린이 안전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는데, 많은 분들이 소방서를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