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날 울진해경에 배치받은 241기 신임경찰과정 교육생들은 지난해 9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입교하여 6개월간의 신임경찰 교육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오는 7월 2일까지 15주간 경찰서 비롯하여 함정과 파출소를 순회하며 실습을 하게 된다.
신고식에서 선서대표 김OO(28세) 순경은 “관서실습기간 동안 경비함정 및 파출소에서 선배들로부터 다양한 실무 업무를 배워, 이를 토대로 동해바다에서 구조 안전을 책임지는「국민을 위한 해양경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조석태 서장은 이날 환영식에서 “수많은 경쟁을 뚫고 시험에 합격한 만큼,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모두가 무사히 관서실습을 마치고 해양경찰관으로 임용될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며 환영인사를 대신했다.
또한 구영수 교육훈련계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업무지식 바탕으로 조직 적응력과 현장 업무감각을 키워 빠르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