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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입산자 증가 등으로 실외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최근 5년간 봄철(3~5월)기간 동안 경북에서 발생한 화재92건 중 3월에 37.1%가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연평균 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울진소방서는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취약계층 및 건축물 화재안전관리(펜션, 야영장 등 숙박시설, 공사현장 등), 산림화재 대응 태세확립, 코로나19 대응, 부처님오신 날 화재안전관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하는 등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와 대형사고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21년을‘주택용 화재경보기 집중 홍보의 해‘로 지정하여 군민생활접점 지역(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방위 홍보를 실시한다.
김진욱 서장은“건조한 봄철에는 대형화재로의 연소 확대 우려가 높아 집중적인 주의가 필요하다”며“화재예방에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홍보 등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