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지환경늬우스 기자]구미시 산동읍에서는 3월 23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꽃 2,500본을 적림교, 적림교차로 등에 식재하였다.

산동읍 곳곳에 식재한 봄꽃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이 향긋한 봄향기를 만끽하고, 산뜻한 봄의 기운을 느끼며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진 산동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봄꽃 식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동참으로 인해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이 활짝 핀 꽃을 보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받고 희망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