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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구 중학교 진로교사 간담회’에는 동구 관내 9개 중학교 자유학년제, 진로교사 등 21명이 참여하여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가 지원하는 현장직업체험, 직업실무체험 등 사업별 운영계획, 각 학교별 진로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수요파악과 학사일정을 공유하고 자유학년제 및 기타 지원 프로그램 매칭 및 운영일정에 대해 심도있게 협의했다.
이에 앞서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2021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번 교사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소년에게 지원되는 진로체험의 질적 향상과 발전을 모색하는 거점기관으로서 주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진로체험 활성화팀 ‘꿈밭(Dream field)`를 구성했다. 현재 울산 내 진로체험 인적자원 및 인프라에 대한 분석과 관련 설문조사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실제로 적용·운영되도록 할 예정이다.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울산 내 진로체험 활성화와 지역사회 자원을 네트워킹하는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주요 거점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