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광역시교육청

[정해영 기자]대구광역시교육청은 5월 25일,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유·초·중·고 영양(교)사 478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코로나 장기화로 2년 만에 실시하는 집합교육으로 초등(단설유 포함)과 중등(특,각종학교 포함)으로 나누어 각각 255명과 223명씩 참석한다.

교육내용은 ▲경기도교육청 구연희 장학사의 ‘학생이 만들어가는 교육급식자치 운영’, ▲포산고 김정희 영양교사의 ‘반짝반짝 아이디어와 감성급식으로 찾아낸 급식의 대반전’, ▲ 상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해영 교수의 ‘초등학교 영양·식생활교육 자료 활용’, ▲경북대학교 가정의학과 최혜인 교수의 ‘나도 확찐자? 비만의 식이요법’이다.

또한, 영양교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 영양상담 매뉴얼’제작해 대구시교육청 유튜브에 탑재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 담당자인 영양선생님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에 걸쳐 영양(교)사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름방학을 활용한 영양(교)사 및 조리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계획 중이다.

권원희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학교 영양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코로나 장기화로 면역력이 약화된 학생들 건강관리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학생, 학부모 및 학교급식 종사자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