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꽁지환경늬우스

양금동 통장협의회 농촌일손돕기..
환경·보건

양금동 통장협의회 농촌일손돕기

조수연 기자 입력 2022/06/20 11:36 수정 2022.06.20 11:36
- 관내 양파재배 농가에 이른 새벽부터 일손을 보태 -


양금동 통장협의회(회장 정호동)는 6월 17일 관내 양파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양파수확을 도왔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양금동 통장들은 큰 모자와 토시, 장화 등으로 무장하고 아직 어두운 새벽부터 양파밭에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양파의 줄기를 낫으로 베고, 밭의 비닐을 벋기고, 양파를 뽑아내고 망에 담는 작업이 해가 뜨거워질 무렵까지 계속되었다.


정호동 통장협의회장은 “현재 김천 지역의 많은 농가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렇게 작게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탤 수 있으니 보람이 크다. 힘든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양금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파 수확에 일손을 보태주시는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항상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여 주시니, 우리 양금동에 서로 돕는 미풍양속이 지속되고, 농가에도 큰 힘이 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꽁지환경늬우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